강아지가 밥을 먹을 생각을 안합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을 생각을 안합니다.
집 나서기 전에 밥을 채워놓고 나가면 집 돌아오면 거의 그대로 입니다.
배가 안고픈건지‘’ 흠,,, 아니면 간식을 많이 줘서 그런걸까요?
간식을 끊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얼마나 주시는지는 알수 없지만 적정 권장량은 현 사료의 10~15%이상 넘지 않게 급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간식 너무 많이 먹으면 간식에서 이미 칼로리나 포만감이 생겨버리므로 사료를 안 먹거나 적게 먹습니다.
사람도 마친가지로 어릴 때 식전에 부모님이 과자나 사탕 안 주는 이유입니다.
간식만 계속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도 생기고 비만 고지혈증 등 생길 수 있으니 간식의 양을 줄여주시거나 당분간 중단해주세요
되도록이면 간식의 경우 칭찬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을 때 소량 급여해주시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않는것은 질병 (장애나 통증의 상태 포함), 또는 단순한 불만, 스트레스 등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간식에는 식욕을 보이는지 확인해주세요.
강아지가 간식을 먹는데, 사료는 먹지않는다면 입맛이 변해버려서 사료를 거부하는 것일 수도있습니다.
식욕을 보인다면, 간식을 주는 횟수와 양을 조금씩 줄여나가야합니다.
간식에도 식욕을 보이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초등학생 아이에게 햄버거랑 아이스크림 배불리 먹여놓고 왜 된장국에 밥을 안먹느냐고 따지는 어른이 있다면
아이가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어른이 문제인걸까요?
질문자님은 답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다만 의지의 문제이니
https://diamed.tistory.com/235
자료를 보시고
"과연 육포만?"
이라는 의문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한땀한땀 손수 아이의 목숨줄을 조여 죽이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같이 하시면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사람 먹는 음식, 간식 1개월동안 끊어보세요. 사료 먹나 안먹나.
그리고 일부 강아지는 보호자가 없는 사이에 음식을 먹으면 변이 마렵고, 오줌이 마려울 수 있어 먹거나 마시는걸 포기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산책나가서 변을 보고 오줌을 싸기 위해서 그러니
산책 횟수를 강아지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보다 더 잦은 빈도의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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