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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리

하토리

25.05.21

자율신경실조증이 맞나요? 완치여부와 기간

성별

여성

나이대

24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제 증상시작과 현재증상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3주전쯤 이미 굉장한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어요.

그때 체한줄만 알고 두통을 가라앉히고 소화를 촉진시키기위해 진통제와 소화제를 계속 먹었고 조금 멀리 걸어갔다온 날 저녁부터 한번에 소화가 된건지 아니면 초기증상이었던건지 쓰러지거나 주저앉을것처럼 몸이 떨리고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급하게 김치죽을 먹었고 조금 나아졌어요, 그 뒤로도 햄버거와 고기 등을 먹으며 그런 느낌은 사라졌어요.

이때 처음 굉장히 놀랐고 긴장을 확 했습니다.

현재는 그런 느낌도 증상도 없습니다.

그 후 갑자기 불안과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져서 내과에 갔는데 부정맥이나 심장아니냐는 애매하고 말이 안되는 의사말에 더 긴장을 했고 두근거림과 숨참, 답답함, 소화불량, 설사 등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제 증상이 해당되지않는다는 걸 알고

긴장이 조금 풀렸고 이때부터 멍함, 미세한 어지러움(배에 탄 느낌? 파도?) 등 머리가 무겁고 계속 피곤하고 졸린느낌, 몸 무겁고 알 수 없는 전신 근육통 등이 생기더라구요.

현재는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걸 알고 계속 꾸준한 낮잠과 식사, 밤잠과 목빗근, 승모근, 쇠골사이 근육마사지하고 제기차기운동, 숨쉬기, 걷기(유산소)운동, 꿀벌호흡하면서 머리가 무거운것도 조금씩 더 편해지고 있습니다.

증상정리

있었지만 사라진증상

실신하거나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

전신떨림

심장두근거림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

소화불량(체기)

심한 얼굴 화끈거림

시야흐림

아직 남아있는 증상

(많이 먹으면) 더부룩함

염소변과 설사의 반복

입마름

(가끔) 손발저림과 떨림

간헐적두통

멍한느낌

현실감이 떨어짐

전신피로

땀(진땀, 식은땀)

체온변화(현재는 추위보다 더위를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자꾸 건강 걱정

감정기복과 예민함

피로감

잠이 쉽게 안 듬

계속 꿈을 꾸거나 가위눌림

몸이 무거움(심하진않습니다)

근육통(조금씩 나아지는 듯 해요)

귀먹먹함 (특히 밥 먹거나 크게 웃을때인데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해요)

핑도는 느낌(배에 타고 있는 느낌, 파도느낌도 전보다 나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전히 한번씩 불안감과 불안정감, 우울감(요새 뭐만해도 울고 눈물이 나요..)

혈압은 131/81, 125/75, 117/65 잴 때마다 제각각이고 생리중(평소보다 늦게 시작함)입니다.

'자율신경실조증(자율신경이상)'이 맞는거죠??

항우울제, 불안제, 수면제 등 약 없이 스스로 이겨내고 싶어요.

좋은 치유&회복법과 기간, 완치가 되는지 잘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이고 어려서 그런지 자꾸 이제 이전처럼 편했던 저의 일상생활을 계속 못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한의학과 신경과 두개의 분야에 각각 물어보고 확실히 알고싶어서 각 분야에 상담남깁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5.22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즉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성은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 증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겪고 계신 두근거림, 어지러움, 소화 문제, 불안감 등은 모두 자율신경계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질문자분처럼 생활 습관을 조절하고, 편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절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명상이나 요가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많은 경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개인마다 회복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잘 관리한다면, 점차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일상생활도 이전처럼 편안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