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님은 비구 여자스님은 비구니 라고 불리는 이유가 뭘까요?
절에서 스님들에게 불리는 명칭이 있는데 남자 스님에는 비구 스님 이라 하고 여자 스님 에게는 비구니 스님 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남자 스님은 남자 스님이라고 하며 여자스님은 여자 스님이라고 불리면 쉽고 이해하기도 쉬울것인데 절에서 비구 비구니라 불리는 이유가 뭘까요
불교는 인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남자 스님을 말하는 비구는
범어, 혹은 산스크리트어라는
인도의 고전어인데
인더 고전어로 출가한 남자 스님을
비구bhiksu 로 불렀습니다
여자스님은
비크슈니bhiksuni 라 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지금의 비구니로 불러졌다고 합니다
결론
비구와 비구니는 인도 고전어
범어에서 유래 된 단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인도 고어 중에 팔리어라는 곳에서 남자 스님을 비쿠, 여자 스님을 비쿠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걸 음역으로 가져와서 그 용어 그대로 쓰는 거라고 합니다. 불교는 인도 고어를 지금도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중국에 처음 불교가 유입했을때 원어 그대로 유입되어 중국에서 경전을 가지러 인도에 가서 번역해서 가지고 온적이 있습니다. 그 스님이 현장이라는 스님인데 그 경전을 가지러 가는 이야기가 ‘서유기’입니다. 현장이 인도에 가서 경전을 해석해서 3개의 경전을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삼장법사라고 한답니다.
불교에서 비구(bhikku)는 츨가했어 구족계를 받은 남자 수행자를 일컫는다 또한 구족계를 받은 여자 수행자는 비구니라
칭합니다. 비구니 팔리어로 bhikkuni, 산스크리트이로 bhiksuni 로 불립니다.
불교에서 구족계를 받으려면 만20세 이상되어야 하고 속세에서 빚을 지지 않아야 하면 엄격한 기준에 따른다.
비구란 "탁발하다" 의미에서 파생된 말이다.
불쿄의 비구나 비구니는 속세에 대한 집착하면 안되며 깨끗한 생활로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조용한곳에서 지냈으며
음식을 공양받는 대가로 사람들에게 불교 경전을 따르며 올바른 길 가르쳤다
비구란 말은 인도어로 빅쿠를 중국 한자로 옮겨질 때 비슷하게 소리나는대로
비구라고 하는 것을 우리나라가 그대로 받아 들인건데요. 여기서 니는 여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비구니는 여자스님이 된거죠. 중국의 한자의 발음을 그대로 저희가 쓰게 된거라
만약에 남자스님과 여자스님으로 부르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비구 :
팔리어(語) 비쿠(bhikkhu)의 음역으로, 그 뜻은 음식을 빌어먹는 걸사(乞士)이다. 출가한 남자가 사미(沙彌)를 거쳐 20세가 넘으면 250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구족계라고 하며, 구족계를 받으면 비구가 된다. 비구에게는 지켜야 할 5가지 덕이 있다. ① 사유재산을 모으지 않고 걸식하며 살아간다. ② 번뇌 ·망상을 깨뜨려버린다. ③ 탐욕과 분노와 무지(無知)로 불타고 있는 집에서 뛰쳐나와 해탈(解脫)의 자리에 머무른다. ④ 계율을 청정(淸淨)하게 지킨다. ⑤ 외도(外道)와 악마를 두렵게 여긴다는 것이다. 비구는 4~5년간 강원(講院)에서 수학하여 교 ·학(敎學)을 익혀야만 한다. 지금 한국에서는 승가대학(僧迦大學)에서 공부하게 되어 있다. 비구는 경전을 듣고 배우기만 하고 수행이 따르지 않는 다문비구(多聞比丘)와 경전을 듣고 외우는 것은 많지 않으나 수행에 전력하는 과천비구(寡淺比丘)의 2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비구니 :
범어로는 비크슈니(bhikṣunī)이며, 의역하여 걸사녀(乞士女)라고 한다.
출가한 여자가 사미니(沙彌尼) 생활을 거쳐 2년 동안의 시험기간인 식차마나(式叉摩那)로 있다가 평생을 출가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면 348계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구족계를 받으면 정식으로 비구니가 된다.
남자 승려의 경우에는 사미에서 바로 비구로 될 수 있지만, 비구니는 사미니에서 식차마나의 과정을 더 거쳐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교 교단 최초의 비구니는 석가모니의 이모인 마하프라자파티(Mahāprajāpatī)이다. 석가모니가 고향인 카필라성에 갔을 때 이모는 출가하여 승려가 될 것을 세 번 청하였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그 뒤 석가모니가 바이샤알리성으로 옮겨 머물렀을 때, 이모는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은 뒤 맨발로 걸어 석가모니를 찾아갔다. 이를 본 아난(阿難)이 불쌍히 생각하여 부처님께 세 번을 간청하여 이모의 출가를 허락받았다.
그러나 부처님은 여자도 출가하여 도를 이룰 수는 있으나, 정법(正法)의 수명을 500년 감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교단의 규율을 위하여 특별히 여덟 가지 경계해야 할 점을 일러주어 이를 지키도록 하였다. 이 여덟 가지를 비구니 팔귀경계(八歸敬戒)라고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비록 승려가 된 지 100년이 된 여승이라도 금방 계를 받은 비구에게 예배해야 한다. ② 비구니는 비구의 처소에서 수행해서는 안 된다. ③ 보름에 한 번씩 비구들로부터 계법(戒法)의 강설을 받아야 한다.
④ 안거(安居：3개월의 수행기간)를 마친 뒤에는 비구들에게 나아가서 안거중의 잘못이 있으면 참회해야 하며, 의심난 일들은 물어야 한다.
⑤ 무거운 죄를 지은 비구니는 대중의 처소에서 떠나 반 달 동안 별거해야 한다. ⑥ 비구니가 되려는 자는 2년 동안 기초 수행과 의식을 닦아 익힌 뒤에 계를 받아야 한다. ⑦ 비구니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비구를 나무라거나 욕질을 해서는 아니된다. ⑧ 비구니는 비구의 죄를 말해서는 아니되지만 비구는 비구니의 죄를 말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불교에서는 비구와 비구니 사이에 큰 격차를 두었다. 우리 나라에서 비구니가 된 최초의 인물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신라 법흥왕·진흥왕의 비를 비롯한 수많은 왕족들이 비구니가 되었으며, 일본 최초의 비구니인 선신(善信)도 우리 나라의 고승에 의해 생겨나게 되었다.
비구니의 계율 자체가 엄하여 뚜렷한 고승의 이름은 전하지 않고 있지만,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꾸준히 신행과 수행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에도 우리 나라의 비구니들은 선원 및 강원에서 수행에 힘쓰는 한편, 교화활동에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냥 남성 여성 다르게 부르듯이 비구 비구니 따로 호칭이 있는것 아닐까요 질문자님 생각대로 남자스님 여자스님 따로 구분지어서 생각하시듯이 불교에서도 따로 구분지어 부르는 승려분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비구 비구니라 불리는 이유
1. 불교는 인도에서 파생, 전파 되었다.
2. 인도 아리안어 계통으로 인도의 표준 문장어는 범어 이다.
3. 범어로 스님을 bhiksu 라고 한다. 여스님을 bhiksuni 라고 한다.
4. 한국에 불교가 전파된것은 고구려 소수림왕때 불교가 전파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불교의 원서가 범어로 되어 있어 그걸 한국말로 바꾸다보니 비슷하게 비구, 비구니가 되었다.
5. 우리가 아는 석가모니도 샤카무니(Sakyamuni)에서 음역되었다.
불교도는 크게 비구와 비구니 구분된다. 비구는 출가한 남자승, 비구니는 여자승을 이르는 말이다.
비구니(比丘尼)는 불교의 여성 수도자이다. 비크슈니(bhiksuni) · 비쿠니(bhikkhuni)의 음역으로, 니(尼)로도 번역된다
중은 한자어 승(僧)에서 온 것이다. 승은 산스크리트어 ‘상가 (sangha)'에서 온 말로 석가모니가 설법을 할 때 가르침을 들으 며 수행하는 자들을 ‘비쿠 상가'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비쿠 상 가에서 ‘비구(比丘)'와 ‘승'이 나온 것이다. 본래 산스크리트어 비 쿠는 음식을 빌어먹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고대 인도에 서는 바리때를 들고 인가에 가서 동냥을 하는 수행자를 비쿠라 하 였던 것이다. 이 비쿠를 불교에서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궁금증 풀어드리러 왔습니다~
남자로서 입산하여 행자생활을 거쳐서 처음 열 가지 계(10계, 사미계)를 받는 만 20세 미만의 사람을 ‘사미’ 라고 부르고 여자의 경우 ‘사미니’라고 부른다고해요 그리고 입산하여 남자로서 사미계를 받은지 3년이 지나고 만 21세 이상으로 ‘구족계(빠짐 없이 갖추어진 완전한 계)’를 받은 스님을 ‘비구’라고 하고 여자의 경우를 ‘비구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럼 이만 답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