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의 직영점과 휴대폰대리점은 서로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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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은 판매점에 휴대폰을 공급 하는 일종의 도매점입니다. 도매점이기는 하지만 직접 매장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대리점은 통신사 중에한 곳 하고만 계약을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KT 대리점에서는 SKT 폰을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 대리점은 전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 개통 및 해지가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 개통도 하지만 주로 판매점에 미리 휴대폰을 공급하고 판매할 때 개통하는 일을 하는 것도 대리점입니다. 대리점은 한 통신사의 로고만을 간판으로 사용합니다.
직영점은 각 통신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점과 대리점보다 전산의 권 한이 더 높습니다. 대리점에서는 보통 개통 및 해지까지 가능하지만 직영점에서는 통화내역을 청구한다든지 임대폰을 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직영점에 있는 직원들은 외주도 있지만 통신사의 직원도 있습니다. 판매점과 대리점에는 통신사 직원은 없다고 봐야 하죠. 고객센터 역할도 합니다. 직영점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지역에 하나 정도 있을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