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K텔레콤이나 KT 등의 통신사의 대리점은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는 통신사와 계약을 맺은 독립된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들 대리점은 통신사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사용하고 판매하면서, 통신사는 대리점에게 일정한 수수료나 보상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대리점은 통신사의 직영 매장이 아니라, 통신사와 계약을 맺은 독립된 사업체입니다. 이는 SK텔레콤, KT뿐만 아니라 LG U+ 등 대부분의 통신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직영 매장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통신사 직원이 매장을 운영하며, 대리점과는 다른 서비스나 조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