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알기론 주인이 화장실에 가는게 위험한 행동이여서 경고하는걸로 알아요.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입장에서는 주변에 물이 많아 위험요소가 많은데 행여 주인이 화장실에 가서 잘못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러는 겁니다.
다른 이유로는 호기심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늘 문이 닫혀있는 상태인데 그 곳에 주인이 들어가니까 그 안이 궁금해서 울거나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영역에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집 안의 여러 곳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화장실과 같이 늘 닫혀있고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대한 궁금증이 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