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안되면 어지러울 수 있나요?

Question

나이

4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호르몬제

기저질환

난소 양성 종양

최근 과식으로 인해 속이 안 좋았는데

편두통처럼 갑자기 한쪽 머리 찌릿한적이 있고

피곤한날에 좀 빨리 누웠던건지

자다 깨서 물 마셨는데 속이 더부룩 하더니

자려고 다시 누웠는데 한쪽 방향 머리 돌림 어지러운 느낌이 왔고

반대로 누워 잤고 그날 계속 배고플때까지 앉아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여튼 속이 괜찮으니 다른 증상도 괜찮아진 느낌인데요..

원래 소화가 안되면 어지럽다던가 편두통 같은 증상이

오기도 하나요?

그리고 만약 식도염 있으면 또 그럴 수 있나요?

식도염도 예전에 있었는데 그때도 목에 뭐 걸린거 같고 그런 증상만 있었거든요

예전에는 그냥 속이 아프다던가 그냥 복부쪽만 증상이

있었던것 같아서요

Answer 1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 개인적인 생각으론

소위 편두통의 전조 증상으로 소화기 증상 (오심/구토, 어지러움 등)이 생길 수 있고

소화기 기능 저하로 인하여, 자율 신경에 자극이 주어지면, 두통/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소화가 안되면서 두통이 같이 있으면 편두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을 한쪽을 돌릴 때 어지러움이 있으면 전정기관의 이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자는 신경과 진료가 후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단이 정확한 것이 중요하니 해당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몸은 소화 과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그 결과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불량으로 인한 가스 생성과 팽만감은 복부와 가슴에 압력을 가해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이 직접적으로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과 같은 요인들이 소화 불량과 편두통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은 이러한 요인들을 악화시켜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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