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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23.08.20

우리나라 프로야구에도 투타 겸업을 한 선수가 있었나요?

일본 출신 미국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 타자 두 방면 모두 출중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우리나라 프로야구에도 투타 겸업을 하면서 양 쪽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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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해태타이거즈의 김성한선수가 강제 이도류를 하기는 했습니다.

    타자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과 함께 팀의 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투수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둡니다.

    (이때 팀의 등록선수가 15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투수가 15명이 아니라 선수단 전체가 15명요.)

    특히 원년인 1982년에는 타자로는 타율 0.305, 13홈런, 69타점, 10도루를 기록하고 투수로도 26경기에 등판하여 10승과 평균자첵점 2.79를 기록합니다. 심지어는 투수로서의 기록이 팀내 1위였구요.

    83시즌이후는 선수단이 어느정도 보충되어 투수로서는 아주 가끔 올라갑니다. 83년부터 86년까지 등판기록이 있으며 4시즌동안 총 15경기에 등판하여 4승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과거 해태타이거즈 시절 김성한 선수가 투수와 타자를 모두 겸업해서 이도류 생활을 했고 투수로서 10승 이상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해태에서 그는 타자로 타율 0.305, 13홈런, 69타점을, 투수로는 10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개293입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투수가 타자로 뛸 수 없는 리그입니다.


    공격시 타자 9명

    수비시 투수 1명 수비 8명인데


    타자 9명 중 1명은 수비를 하지않는 지명타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