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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에 이어 재상정치를 하려던 움직임은 없었나요

정도전에 이어 재상정치를 하려던 움직임은 없었나요

왕의 세습으로 나라가 어지러워지던게 반복했던게 그간에 왕권제도였던거 같습니다

정도전외에는 없었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역사에서 재장 중심으로 정치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는 정도전이 주장한 것으로 왕은 어쩔때는 유능해 나라를 잘 이끌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에 따라 선발되어 나라를 운영하는 재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이 주장은 태조 이후 태종이 올라서면서 힘을 잃었고 태종 이후 세종이 의정부서사제를 하여 왕권과 신하의 권력의 조화를 이루려 했고 단종 때 김종서, 황보인 등의 재상들이 황표정사를 하여 정도전이 꿈 꾼 재상중심정치를 실현하였으나 태종처럼 왕권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으로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