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개월아기가 며칠전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수액을 발에 맞았습니다. 수액을 맞으면서 붕대에 감싸져있어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발뒤꿈치가 물집처럼 보이고, 빨갛네요. 아마 계속 붕대나 패드에 쓸렸던것같아요. 병원에가서 다시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건지, 아님 집에있는 비판텐을 발라도 되는건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붕대 및 침대 등에 의해 발뒤꿈치의 과도한 자극 등으로 인해 해당 병변이 발생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매우 어린 소아이며, 집에서도 의식적으로 해당부분에 압력이 가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어 약물처방 및 소독 등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원인 등에 의해 압력등이 가해지거나 쓸리는 등의 원인에 의해 물집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드레싱 (소독)을 하며 경과관찰해 볼 수 있으나 아이가 상처부위에 열감, 발열 등의 증상이 추가로 나타날경우 소아과 내원하여 진료 보실 것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