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색깔이 빨간색이 아닌 동물도 있나요?
혈액색깔이 빨간색이 아닌 동물도 있나요?
사람은 혈액색이 빨간색인데
동물도 무조건 피색이 빨간색이란 법은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데 피색이 빨간색이 아닌 동물이 존재하는지
존재 한다면 무슨무슨 동물이 그런지 알려주세요.
동물? 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다에 사는갑각류 십각목인 "게" 는 피가 투명에 가까운 색입니다.
저도 유튜브 같은곳에서 게 삶아먹는 방법 여러가지 검색해보다가
다들 하시는 방식 중에 처음에 피를 빼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입쪽에 도구를 이용해 구멍을 내면 투명한 물이 계속 나옵니다.
바닷물인줄알았는데 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인간과 동물의 혈액색이 빨간색인 이유는 적혈구 속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에 있는 Fe(철)성분 때문입니다. 이 철 성분이 산소와 만나 반응하면서 산화되어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오징어와 같이 뼈가 없는 연체동물들은 피 속에 적혈구가 없어 피 색깔이 청록색, 초록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 일부는 피에 Fe(철)대신에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어 피가 무색입니다.
피가 빨간 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적혈구 속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이라는 것 때문인데요! 헤모글로빈 속에 철분 성분이 있어 이것은 산소와 닿으면 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곤충류 대부분은 혈색소가 빨간색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메뚜기,방가개비,여치,메뚜기는 헤모글로빈이 없습니다. 대신 헤모시아닌(초록색)이 있습니다.
오징어 같이 뼈가 없는 연체동물은 피가 청록색, 초록색 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의 피가 왜 빨간색인지를 알필요가있는데요. 인간의 피가 빨간색인이유는 헤모글로빈 때문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안에있는 단백질로 산소를 운반하는데에 사용되는 단백질인데요 산소를 운반하는데에 헤모글로빈이 아닌 헤모시아닌 같은 성분을 산소운반체로 사용하게될 경우 피색깔이 파란색을 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