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8.28

이제 8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9월부터는 다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올것으로 기대해봅니다.ㅎ

가을의 전령이라고 하는 '고추잠자리'는 왜? 가을에 나타날까요?

가끔 산이나 들녂에가면 지금도 몇마리씩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유독 가을만 되면 수십마리, 수백마리가 날아다니면서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처럼 고추잠자리가 가을에 유독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잠자리는 여름에 제일 많은데요. 잠자리의 번식 활동이 활발한 시기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물이 맑고 따뜻한 환경에서 번데기가 생존할 수 있고 성체가 번식하기에 가장 쉽기 때문인데요.

    잠자리 유충은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해양생물을 사냥하는데 타고난 사냥꾼으로 참고하셔서 보면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8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추잠자리는 여름에 알을 낳고, 알에서 애벌레가 부화하여 번데기가 되고,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어 여름에 죽습니다. 그러나 일부 고추잠자리는 여름에 성충이 되지 못하고 번데기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성충이 되어 번식합니다. 이처럼 겨울을 번데기 상태로 보내는 고추잠자리는 가을에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고추잠자리"는 가을의 전령으로 불리는 이유는 가을에 특히 두드러진 미세한 기후 변화에 반응하여 발생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추잠자리는 '아성마디'라는 곤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됩니다.

    고추잠자리가 가을에 유독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식 및 번데기 발달: 고추잠자리는 봄에 번식을 마치고 약 5~6개월 동안 번데기 단계를 거칩니다. 이 번데기들은 여름을 지내며 성장하고, 가을에 성충으로 성장하여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2. 온도와 광량: 가을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정 광량이 감소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환경 변화는 고추잠자리와 같은 곤충들에게 번식과 활동의 시기임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3. 식물의 성숙과 열매: 가을은 식물들의 성장이 마무리되고 열매가 많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고추잠자리는 이런 열매를 먹이로 삼거나 활동의 장소로 활용합니다.

    4. 이동 및 출현: 고추잠자리는 종종 무리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개체들이 같은 시기에 모여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을에 무리를 이루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고추잠자리가 가을에 유독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온도, 광량, 식물의 변화, 번식 주기 등의 환경 요소와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을에 고추잠자리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무리를 이루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추잠자리는 번식을 위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가을은 여름의 더위가 사라지고,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고추잠자리는 번식을 위해 이러한 환경을 찾아 가을에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