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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2.20

새로운 집으로 가게되면 반려견 배면 습관을 어떻게..

나이
8
성별
암컷
몸무게
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요크
중성화 수술
1회

오래 전 처음 분양받고 데려왔을때는 배변패드에 잘 가려누더니만 몇년전부터는 배변패드에 누지않고

주방이나 세탁배란다에 누기 시작하더라구요

몇번 고쳐볼려고 교육도 시켜봤지만 이후로 더 심해져서 지금은 아예 주방쪽에다 패드를 두세장씩 깔아두었고

세탁실 배란다에는 뒷처리후 항상 물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후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데..이 참에 확실히 전용배변패드에 누게 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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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래서 사실 집안에서 패드를 싸게 하는것은 강아지에게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입니다.

    이 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산책 배변, 배뇨로 자연히 전환되기에

    지금까지 8년은 참고참으며 살아왔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마음의 짐 없이 살아가도록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고작 하루 20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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