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과 새를 동시에 유인하는 완벽한 단일 자극은 없지만, 빛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벌은 자외선을 감지하므로 파란색, 보라색 계열의 빛이나 특정 파장의 자외선 램프에 강하게 이끌리며, 꽃과 같은 단 냄새에도 반응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새는 갇혔을 때 본능적으로 가장 밝은 광원인 창문 쪽으로 향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센서가 교실 내의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열린 창문 쪽에 밝은 백색광 혹은 벌을 위한 자외선광을 비추어 밖으로 나가는 통로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방식이 두 동물 모두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새의 경우 소리(특정 새소리)도 유인책이 될 수 있으나, 이는 벌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