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없습니다.
사람도 심한 우울감으로 자살을 한 사람의 유족들 중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힘든줄 몰랐다" 라는 말입니다.
즉, 사람도 우울감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보이는경우가 많은데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강아지의 그런 반응을 알아차릴 방법이 있기 어렵지요.
사람이 인지할 정도의 이상행동이 나타난다면 심각한 수준의 우울감일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예방하는 수밖에 없고
예방의 최선은 역시 산책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 이상으로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