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 국어 ‘사람’의 옛말인 ‘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는 말입니다.
‘사’은 동사 ‘살-’에 접미사 ‘-’이 결합한 파생
명사입니다. 16세기에는 제2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바뀐 ‘사람’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16세기 이후로 제2음절 이하의 모음 ‘ㆍ’는 ‘ㅡ’로 바뀌는 경향이 있었지만, 간혹 ‘ㅏ’로
변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의 경우는 제2음절의 ‘ㆍ’가 ‘ㅏ’로 바뀌어 ‘사람’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