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여아가 넘어져 앞니가 빠졌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2개월 가랑된 여아가 넘어져서 치아가 빠졌습니다. 빠진 치아를 다시 넣거나 아니면 영구치가 나올때까지 그대로 두거나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것이 더 향후 건강에 좋을까요? 안에 있는 영구치가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두는게 좋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은것 같은데 앞으로 4~5년을 빠진채로 두자니 보기가 싫고 아이도 부끄러워할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빠진 치아를 넣는 것은 유치에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두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며
영구치를 계속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유치는 빠진 이후 새롭게 이식하지 않습니다. 이는 교과서적으로 유치가 외상에 의해 완전히 빠진 경우라면 이를 이식하지 않습니다. 이식하게 되면 오히려 치아와 뼈가 유착되어 추후 영구치 맹출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영구치 감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빠진 치아는 그대로 두시는 것이 좋으며 심미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flipper 등을 제작하여 착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이들 유치는 외상으로 탈락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는 그냥 그대로 둡니다. 영구치에 손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세요. 심미적인 부분이 고미이시겟지만, 아이들 앞니 없어도 크게 부끄러운게 아니니 아이를 일단 안심시켜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보통 탈구된 유치는 재이식 하지 않습니다.
후속 영구치의 위치 확인후 필요시 영구치가 바르게 나올수 있도록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