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그루밍하다가 털을 뽑을 때도 있었고 갑자기 그루밍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가 놀란듯 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예전에 배쪽에 털을 뽑았는지 털이 휑한 자리가 있었어요. 상처는 없었고 하얀 피부만 보였는데 지금 보니까 털이 좀 자란거 같은데 빨개져있는거 같아서.. 피부병이 생긴건지 괜한 제 걱정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장난 치다가 꼬리펑을 했는데 꼬리 안쪽 방향에 털이 거의 없는걸 확인해서 오버그루밍을 하고있는건가? 싶어서요.. 배에 생긴게 오버그루밍때문에 생긴 상처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