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친구가 자꾸 놀려서 때렸다고합니다

Question

초등학교5학년인데 친구가자꾸 본인 별명을 부로 놀려서 화를 못참고 몇대 때렸다고하네요ㅠ 이런상황일때는어떻게해결해야하죠?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땐 친구와의 문제지만 우선 담임산생님께 연락드려 문제상황을 알리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상의해 보세요 그리고 이런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집에서도 함부로 때리면 안된다고 교육해주새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싫어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괴롭히는 것에 해당 합니다

놀린 아이나 때린 아이는 함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놀림을 받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억울 할 수 있지만 때린아이가 정당 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만약 정당 하다고 하면 어떤 경우에는 말 한번 잘못 하면 맞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담임 선생님께 사실을 알려야 하고 선생님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나서면 일이 커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가 별명을 불러 놀린건 잘못한 일이고 자녀분이 화가 나는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화가 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으로 자신의 화를 표현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이라는 점을 자녀분에게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 후 반드시 친구에게 사과를 하게 해 주세요.

분노. 화.절망, 우울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맞은 친구 부모님께 사과를 하시고 부모님이 사과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는 것도 교육이 되므로 아이와 함께 사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장은 억울하고 속상하시겠지만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설명해주신것처럼 상황을 잘 알아보시면 분명히 아이가 그냥 가만히 있는 친구를 때리진 않았을 겁니다. 원인부터 파악을 해보신 후 아이도 어느 정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억울한 부분을 달래주시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다른 친구를 때리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아이와 이야기를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방지를 위해서 아이의 다짐을 글로 나타내 보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종의 약속을 하는 것이죠. 이땐 되도록이면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하고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를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