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설탕이 안 녹아요...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해서 청을 담가봤는데요...
현재 냉장보관 중이고 통 뒤집어가며 보관하고 있는데 설탕 녹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 다시 실온에 내놓아도 괜찮을까요?
설탕이 저절로 녹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어주셔야 설탕이 빨리 녹아요. 설탕을 저어주고 시간이 지나면 매실액이 나오고 설탕이 또 가라앉습니다 그때마다 저어주시면 됩니다. 매실청은 담금주가 아니라서 뚜껑 열었다 닫었다 해도 상관없어요
매실청이 되는 과정은 시간이 꽤 경과되어야 하며 매실과 설탕이 어우러져 매실의 진액이
설탕과 함께 숙성이 되어야 하기에 6--12개월 정도의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냉장보관중이시라면 더더욱 더디게 진행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온에서 자연스레 숙성이 되기를 기다리시면 맛있는 매실청이 완성되리라 봅니다.
매실청 같은경우에는 무조껀 냉장보관을 해야되요 저온숙성을 해야하기때문에 일단은 설탕이 녹을때 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니 시간을 좀 더 지켜보시고 그런다음 녹으시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정도로 저어주시면서 계속 상태를 지켜보면 될꺼같아요.
설탕을 저어주세요 저어도 잘 녹지 않으니 며칠 지나서 또 저어주시고 몇번 하시면 쌓인 설탕이 점점 녹아집니다
단지 매실액이 아닌 발효액을 원하신다면 매실과 설탕의 비율이 1:1이 아닌 설탕의 비율이조금 적을때 발효가 된다고합니다 . 발효가 된다면 기포 가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