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보내는 것과 주식을 사주는 것 어떤게 나을까요?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서 계산해보니 월 50만원만 해도 10년이면 원금만 6천만원이더라고요.
과연 이 돈을 내고 학원에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 돈으로 우량주식을 매달 사주고, 학원은 EBS로 대체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하는 결정을 아이에게 맡기는게 좋습니다.
굳이 다니기 싫어하는 학원을 떠밀어 보낼필요는 없습니다.
학교공부로도 충분히 배우는데 학원을 보내야 한다는 부모님들이 이상한겁니다.
님 말대로 차라리 아이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공부할 마음이 없는 아이라면 주식을 투자하는 게 맞을수도 있지만,
혼자하는 공부로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따라가기가 벅찰수 있을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건 아이의 몫이지만,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의 몫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공부해야할 나이라면 공부를 시키는게 맞지않을까합니다.
공부 외에 사회성을 배우는 부분도 많이있죠..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회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다텐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3년에 대략 27000원
2023년 현재의 삼성전자의 주가는 약 67000원 입니다.
만약 작성자 님께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동안 꾸준히 삼성전자에 매달 50만원씩 투자를 하셨다면, 적어도 1억 이상은 모이셨을 겁니다. 만약 1억이 모였다고 가정 했을때, 자년분이 그 종잣돈을 가지고 매년 10%의 펀드를 가입했다고 가정한다면 10년뒤에 2.6억, 20년뒤에는 6.7억, 30년뒤에는 17억원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물론 자녀에게 교육을 받게 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어릴때 받는 교육은 성장후의 연봉과 상관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작성자님 께서 잘 저울질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서 복리에 대한 계산도 해 보았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금융지식을 잘 가르치는 것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현실적인 접근이십니다
물론 자제분의 학습 정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공부와 거리가 있다고 판단 되시면 생각하고 계시는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어떤걸 선택하기전에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보세요.
공부를 하든 안하든 계속 다닐건지 집에서 공부할건지요 아이가 다니고 싶다고 하면 보내주셔야지요 아이에게 들어가는돈을 주식투자와 비교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부전나비11입니다. 학원도 학원이지만 주식이 조금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사가 어떤지 물어보고, 쓴이님이 사회을 조금 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갖는 공통된 생각일겁니다
학원비 내서 보내도 소용이 없다면 그돈으로 졸업하고 장사할 밑천을 대주자.. 주식을 사주자..
그런데 그 어떤 부모도 자녀에 대한 미래가 창대하리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오늘은 성적이 엉망이라도 내일은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계속해서 학원비를 쏟아 붙는 것이고요.
최종 선택은 질문자님 몫이지만 .. 이성적으로는 주식쪽이 나아 보이지만 감성적으로 학원비가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검붉은홍학98입니다.
저도 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 하면 아이가 하고 싶다는것만 보내고 아껴지는 돈은 우량주나 배당주를 사주고 싶지만 실제로는 혹시나 학원 잘 보내면 서울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학원을 보내고 있네요.
일단 아이에게 힘들거니 가기 싫은 학원이 있는지 믈어보고 한군데 정도만 주식으로 돌려 보심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아이에게는 될 수 있으면 공부도 공부지만 모든걸 체험하게 해주시고 적금 부분은 따로 해두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학원이냐 주식이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가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공부를, 공부보다 다른 것을 좋아하면 주식과 EBS로의 대체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조신한콜리117입니다.
자녀분의 생각을 들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선택지를 주기보다는 배우고 싶은게 있는지를 물어본 후 결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미래를 위해 주식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어렸을때의 경험도 중요하다 생각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