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는 기획, 제작 구조의 기본 틀은 비슷하지만 목표와 호흡이 크게 달라 작업 방식에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드라마는 방영 분량이 길고 회차별 마감이 존재해 기획 단계에서 대본, 편성, 촬영 스케줄을 동시에 압축적으로 굴려야 하며 제작 중에도 시청자 반응이나 방송사 요구에 따라 수정이 잦습니다.
영화는 비교적 폐쇄적인 제작 호나경에서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중심으로 촬영, 편집을 진행하므로 예산 운용, 미술 및 촬영 스타일, 장면 설계가 더 밀도 있게 계획됩니다.
참여 직업군 자체는 감독,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 편집, 음향 등 유사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시스템에 맞춘 속도와 유연성이, 영화는 완성도와 통제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실무의 성격이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