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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4.03.19

국채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가치가 하락하는지 궁금합니다.

채권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표를 보면 단기물과 장기물 국채금리가 상승을 하고 있는데 채권가치가 하락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데 어떻게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는건지 그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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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관계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할인현재가치 원리

    채권은 미래에 받게 될 현금흐름(이자와 원금)의 현재가치를 나타냅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현재 화폐가치에 비해 미래의 화폐가치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2. 신규 발행 채권과의 경쟁

    기존에 낮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은 새로 발행되는 높은 금리의 채권에 비해 투자매력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기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여 수익률(반대로 금리)이 높아져 신규 채권과 경쟁력을 가지게 됩니다.

    3. 재투자 위험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의 이자를 재투자할 때의 수익률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투자가치가 하락하여 채권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요약하면 금리 상승은 현재가치 하락, 신규 채권과의 경쟁력 저하, 재투자 위험 등의 요인으로 기존 채권 가격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채권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채권은 만기시 받을 금액이 정해져 있는 상품입니다

    • 따라서 현재 금리가 상승하면 표면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만기에 받게 되는 금액을 맞추게 되는

      구조를 보입니다

    • 따라서 이해를 일반 자산과 동일시 한다면 어려울 수 있지만 만기에 받는 금액이 고정되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는 국채의 이자율을 의미하며, 국채가격은 국채의 시장가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채금리는 국채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즉, 국채가격이 상승하면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국채가격이 하락하면 국채금리는 상승합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는 국채의 수요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국채의 공급보다 수요가 더 적어지게 되므로, 국채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채권가치가 하락하는 이유는 주로 이자율과 채권가치의 역상관 관계 때문입니다. 채권의 가치는 이자율과 반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이자율이 오르면 채권의 현재 가치가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기존의 채권의 가격이 떨어져서

    이를 구입한다면 이전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이에 국채금리가 오른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