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소변을 볼 때 항상 한 발을 들고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던데 이렇게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 한 발을 들고 소변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리에 묻을까봐 그러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컷 강아지들이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음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오줌 냄새를 더 멀리까지 퍼뜨리기 위해 높은 곳에 소변을 보려고 합니다. 암컷 강아지의 경우, 비슷한 수컷 강아지보다 더 높게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등의 행위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위상을 어필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래야 다른 강아지의 코 높이에 오줌을 뭍여서 영역표시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진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