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측에서 자꾸 탄핵보다는 하야를 외치고 있는데, 탄핵을 하면 여당 입장에서 치명적이어서 그런건가요?
왜 이렇게 질질 끌고 있는지 지켜보는 국민들도 한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야나 탄핵이나 다를 게 없는 거 같은데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당의 위기만 생각하는 건지
시간을 벌자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갑니다. 유야무야 시간만 가기를 바라는 걸까요?
그냥 시간끌기라고 생각이들어요. 탄핵 트라우마나 국가가 더 분열된다는데요. 이미 양당으로 갈라선 상황에서 문제인 대통령은 빼고 생각하자는건지 국가보다 당이 우선인지 궁금해요
어찌 되었든 한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강대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어느동네의 뒷골목대장자리가 아니자나요 그에 맞는 권력과 위상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라의 위신이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국군통수권자라는 직책이 쉴세 없이 탄핵되고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범죄자처럼 출국 정지를 시키는등의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하야는 자진해서 내려오는거잖아요 강제로 끌려내려 오는게 탄핵이고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식을 나누는 게 기쁨인 지식기부천사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해하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하야와 탄핵은 결과적으로 권력을 내려놓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정치적 절차와 후속 영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하야는 해당 인물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므로 정치적 혼란을 줄일 수 있고 당 내부에서는 미래를 준비할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탄핵은 법적 절차와 정치적 갈등을 촉발하며, 여당 내부와 지지 기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점에서 여당 측에서는 하야를 선호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탄핵은 법적 절차로서 여당에 큰 정치적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탄핵이 이루어지면 여당의 지지율이나 정권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탄핵 절차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한 과정을 요구합니다.
하야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야는 개인의 자발적인 사퇴로 비춰질 수 있어 여당 측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야는 여론의 압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국민의 감정에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행동들을 보면 과연 하야에 대한 계획이 있는 건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최대한 빠른 하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발표는 없고 뭉뜽그려서 내년 초라고만 하고 시간벌기용으로 사용하고 있죠.
안녕하세요~~~~
여러 사람들이 논의 하는걸 봤지만 가장 그럴듯 한건
현 대통령이 잘못한거 알고 계엄도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
지는게 싫어서 저러는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