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껌은 원래 멕시코 인디오들이 나무 수액인 치클을 씹던 것을 100 여년 전
미국에서 츄잉껌이란 상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풍선껌 등이 잇달아 개발되었고 세계2차 대전과 더불어 미군들에
의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해방 후 미군들이 진주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그 전에도 간간히 미국 선교사 등에 의해 부분적 소개는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순수기술로 제대로 만든 껌은 1956년 해태제과에서 만든 해태
풍선껌으로 이것이 바로 국산 츄잉껌의 시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