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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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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중에 어떤 혁신적인 물건이 발명되었나요?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어떤 혁신적인 물건이 발명되었나요?

그 발명품이 전쟁의 결과와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티백은 1908년 뉴욕이 상인인 토마스 설리번에 의해 우연히 발명되었습니다.

      그가 샘플로 차 잎을 작은 실크로 된 봉투에 넣어 손님들에게 보냈는데, 이걸 받은 손님들이 이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으로 생각했고,

      뜨거운 물에 담그니 차가 우려졌는데 이에 착안해 그는 티백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실크로 된 티백은 차를 우리는데 불편하다는 단점이 제기되었고, 1차 세계대전 중 독일 회사인 티칸은 이를 개선해 거즈로 된 티백을 제작해 전선에 보냈습니다.

      군인들은 이러한 티백을 받으면서 차 폭탄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었고 상업화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티백은 1차 세계대전 전에 존재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티백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그 형태가 갖추어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손목시계는 패션 액세서리로 거의 여성들만이 착용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시계줄에 달린 회중시계를 사용했지만 참호전에서는 실용적이지 못했다. 케이시는 "전투가 한창일 때, 특히 한 손에 보조 무기를 들고 다른 한 손에 호루라기를 부는 장교에게는 손목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훨씬 편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손목시계는 또한 항상 양손을 요구하는 비행사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전장에서 그 효용성을 증명한 후 손목시계는 남성 패션 액세서리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