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러를 이제 믿을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에 따른 미국 중심의 경제 환경이 다른 곳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국 달러를 믿을 수없다는 얘기가 나온 것은 사실상 꽤 오래 됐었던 얘기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상 암호화 화폐도 그런 이유로 나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 쳐도 한 국가 그것도 선진국이 보증하는 것과 주변 시장이 믿고 따라주는 배경을 가진 미국 달러가
암호화 화폐와 비견될 것은 아니지만, 요즘과 같이 불안한 상황에서 만약에 달러 중심의 경제환경이 무너지게된다면
세계 경제을 하나로 묶어줄 통화는 분명 필요할 것인데 전문가 입장에서 그 상황이 오게 되었을 떄 어느 화폐가 또는 어느 국가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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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달러를 기축통화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이 초강대국이 되자 달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미국이 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 입니다.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미국은 강한 국가 입니다. 하지만 혹시 흔들리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다시 금본위(금을 기준으로 통화를 만들어 냄), 아니면 은본위(은을 기준으로 통화를 만들어 냄)로 돌아갈 가능성도
아주 적게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 중심의 경제체계는 지속적으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중국이 따라 온다고 해도 아직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역전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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