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의 글로벌 원격 근로자들이 지불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선호? 암호화폐의 급여수단 도입의 청신호인가요?
“인플레이션과 환율 하락은 근로자들이 저축을 방해한다. 급여 일부를 암호화폐로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고 투자 등을 통해 재정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기업들의 원격 근로자들은 고학력자들임을 감안하면 향후 암호화폐의 급여지급 수단의 도입에 한층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의 단어에서 중요한 것은 '급여의 일부'라는 점과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는 점입니다. 암호화폐의 경우는 급여로 받기에는 변동폭이 커 안전한 자산가치 보존의 수단이 되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변동폭이 크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임금 감소분을 '급여의 일부'로 받음으로써 커버를 해보겠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단어는 결국 실질임금 감소분을 함호화폐 지급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해보겠다는 뜻으로 비춰지게 됩니다.
급여 전체를 가상화폐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가치 저장의 수단'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결코 가상화폐는 일상생활을 영위해야 하는 국민들의 급여로는 활용되기 힘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와 같은 경우에는 미래에 화폐를
대체할 수도 있지만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의
cdbc 등이 나온다면 오히려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쎄요.
만약에 우리나라의 원하의 가치가 떨어져서 월급을 받았는데 10만원이라면 가상화폐로 받았을 경우 100만원이 된다면 가상화폐로 받겠죠?
베네수엘라 등과 같이 화폐 가치가 무너진 곳들은 가상화폐 지불 방식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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