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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청가뢰11
겸손한청가뢰1124.03.18

배탈 나고부터 웃을 때 배가 아파요

나이
17
성별
여성
아침에 상한 감자샐러드를 먹어서...

설사 두 번 정도 하고서 배탈났을 때 먹는 약 보건실에서 두 개 정도 받아먹고 막 설사 느낌은 안 나서 그냥 잘 있었는데

아까 줄넘기 한 50개 정도 뛰니까 오른쪽 아랫배가 칼 맞은 갓차럼 너므 아팠어요 한 삼분 지나니까 점점 괜찮아졌어요

근데 그 뒤로도 웃고 그러면 자꾸 아프네요

막 설사 나올 것 같아서 아픈 거나 생리통처럼 아픈 건 아닙니다

ㅠㅠ… 그냥 장ㅇ 좀 예민해뎌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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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복통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장염이 아닐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거나 열이 오르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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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이 예민해지고, 특정 동작이나 압력(예를 들어, 웃음이나 줄넘기로 인한 복부 압력)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몇 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되고 심해진다면, 이는 다른 의학적 문제를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은 때로 맹장염 같은 심각한 상태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통증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예: 발열, 지속적인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된다면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이 예민해져서 생긴 통증의 경우,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음식(예: 죽, 바나나, 사과소스, 토스트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소화계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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