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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도롱이217
귀여운도롱이21723.08.09

우리집 강아지가 자꾸 자기 똥을 먹어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치와와

원래는 안그랬는데 한 일주일전부터 자기가 똥을싼것을 막 먹을라그래요 당연히 같이 있을때는 못먹게하는데 혼자있을때는 먹는거 같더라구요 입에서 똥냄새가나요

똥을 못먹게하려면 어떻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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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9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은 별의별 강아지가 다 있습니다 안 하든 짓을 하는 강아지도 많고요 헬스는 안 될 일을 하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자기 변를 먹는 분식증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먼저 영양 부족으로 해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양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이런 행동을 합니다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이런 행동을 합니다 또는 어떤 향기의 특수한 향기가 강아지를 자극해서 그 똥에서 그 향기를 맡기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원인이 되었든지간에 하나씩 하나씩 원인을 찾아보시고 제거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훈련도 겸하여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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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핥거나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식분증이 나타날 수 있는 요인들로는

    -배가고프거나

    -스트레스

    -발정기

    -질병이나 질환의 상태

    -심심하거나, 호기심 때문에

    -또는 어릴 때 함부로 입에 넣던 버릇이 남아서 등등이 있습니다.

    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거나,

    또는 배가너무 고프거나, 특히 발정기에 암컷강아지의 냄새가 나서 변을 먹으려고 할 수 도있습니다.

    식분증 교정을 위해서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이전에는 안그러다가 갑자기 변을 먹는다면, 내분비질환 (쿠싱, 당뇨 등)이나 치매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식분증 이외에 다른 이상을 동반한다면,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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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자기가 싸 놓은 변을 먹는 것을 우리가 분식증이라고 하는데. 원인이 몇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영양 결핍입니다 영양이 부족하면은 자기의 배설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사료 양을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청결성입니다 자기가 자기 배설물을 치우고자 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 환경 변화 등이 이러한 행동을 유발합니다 네 번째는 냄새나 맛으로 인한 흥미를 느낄 때에 일종의 놀이와 같은 행동으로 자기 변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원인이 되어서 이런 행동하는지를 잘 살펴보시고 고쳐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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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영리하고 정상적인 강아지는 야외배변을 하고자 하는데 산책이 부족한 경우 실내에서 배변 후 가족의 안전을 위해 먹어서 치우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최소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주시면 지금의 문제는 모두 사라지고 치매에방에도 도움이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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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어린 강아지인가요? 성장기의 강아지의 식욕은 정말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성견의 사료 급이량은 전체 체중의 3%를 급이하지만, 성장기 때는 최대 8%까지 급이해도 잘 먹는 아이들이 많이 있지요. 식분증은 넘치는 식욕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이 마땅히 없을 때, 변을 맛보다가 생각보다 크게 나쁘지 않아 먹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린 강아지라면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성장이 다 될 때까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답이긴 합니다만 썩 모양새가 좋지 않아 그렇게만 하긴 답답한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는 사료량을 확 늘리지 마시고, 사료량을 10% 정도만 증량하시면서 평소 주시던 사료 급이 횟수를 늘려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밥을 세 번 주셨다면 양을 절반으로 나눠 여섯 번을 주는 것이지요. 보호자 분의 수고로움이 들겠으나, 강아지는 계속적으로 사료가 급이되는 것을 학습하게 되면 굳이 사료보다 기호성이 떨어지는 대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됩니다.


    다만, 성견(1~2년이상)에서 해당 문제가 나타난다면 개회충 감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구충제를 한 번 급이 후에 사료량을 조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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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방지하거나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의 식사량과 영양분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배고픔이나 영양소 부족을 해소합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소화흡수율이 좋은 사료를 급여하면 똥의 맛과 식감이 나빠져서 강아지가 먹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고,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루함을 없애줍니다.

    • 강아지의 배변물을 신속하게 치워줍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을 기회를 없애기 위해, 집 안이나 밖에서 배변한 후에는 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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