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발행한 회사에서의 깃허브의 소스 오픈은 의무성을 띄나요?
투자하기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부분이 소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해당 회사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개발한 코드에 대한 특허권 개념으로 공개하기를 꺼려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코인을 발행한 회사에서의 깃허브 공개가 의무적인것인지 아니면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공개를 하는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ㅇ 의무는 아닐 것으로 봅니다. 단순히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일부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모든 소스를 100% 모두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ㅇ 어느정도 일은 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공개 안하는 재단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깃허브에는 모든 암호화폐 개발사들이 프로젝트의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깃허브 공간에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의 자율성에 따라 올리는 곳이 있는 반면 일부로 올리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깃허브를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개발적인 측면에서 보면 개발자가 소스코드를 올리면, 외부 개발자가 소스코드를 보고 문제가 있는 코드인지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고 해서 소스코드 수정을 할 수 있죠. 또한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는지 그리고 다른사람과 협업을 잘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깃허브에 무언가를 수정하거나 삭제하거나 생성하게 되면 이력도 남게 남아서 이러한 이력을 통해 활동량도 측정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깃허브에서 자신들의 소스코드를 올려서 개발적인 측면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투자자들에게도 활동량을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투자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에 깃허브에 소스코드를 올리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