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생일날 미역국 대신 케이크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생일날이면 미역국을 끓여 먹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생일날이면 미역국 대신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한데요 언제부터 생일케이크를 먹기시작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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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생일 케이크는 19세기 중반 이후로 서양 문화에서 생일 축하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왔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의, 생일 케이크와 이어지는 특정한 관습과 전통은 수많은 서양 문화에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서양 역사상 정성을 들여 만든 케이크는 일상적으로 부유한 계층의 특권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케이크나 빵의 개념이 소개된 것은 일제강점기 부터 이며, 구한말 선교사들에 의해 서양 과자가 소개되었고 오븐을 대신하기 위해 숯불을 피운 뒤 그 위에 시루를 엎고 그 위에 빵 반죽을 올려 놓은 후 뚜껑을 덮어 구웠스비다.
1970년대 초 적극적인 분식장려정책에 의해 급속한 빵류의 소비 증가로 양산체제를 갖춘 제과회사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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