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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23.11.16

옛날에는 생일 때 어떤 음식으로 생일 잔치를 했을까요?

요즘 생일이면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 생일 파티를 합니다. 케익이 없었던 옛날에는 생일 때 어떤 음식으로 생일 잔치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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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케이크 대신 떡을 생일 상에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일 떡은 백설기, 수수팥떡, 인절미, 무지개떡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설기는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삼칠일, 백일, 첫 돌 등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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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 생일상에는 술과 고기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마마신을 화나게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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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생일상은 계절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거나 아침에는 흰밥과 미역국, 점심은 국수장국으로 손님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구한말 어른의 생신상을 차려본 노부인의 말에 따르면 아침상은 식구끼리 나눠먹는 상이므로 점심상에 비해 비교적 간소했다고 하며, 조자호가 제시한 생일상에도 밥과 국, 김치를 제외하고 나물과 구이, 자반, 조치 등 8종류의 반찬이 오른 반면 점심 장국상은 장국이나 김치 외 갖은 어육류와 과실종류, 정과나 떡, 약식, 화채 등으로 화려하고 다채롭게 꾸민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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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케익이 없던 시절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음식은 떡을 제일 많이 애용하였습니다. 떡은 생일 뿐만아니라 애경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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