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애 원자력 발전에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침애 소형원자로 기사를 읽다 우리나라애 원자력 발전에 대한 역사가 궁금해서 남깁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시기 및 배경 등 역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는 1973년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국내 부존자원의 개발과 에너지원의 다원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 1호기가 1978년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고리원자력 1호기는 1971년 3월 19일 고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진 이래 87개월간의 건설공사를 거쳐 1978년 4월 29일 준공되었습니다.
정부는 1980년대 들어 원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최초의 원전인 고리원전 부지에 1983년 2호기, 1985년 3호기, 1986년 4호기가 준공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 있어서 자연스럽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에 일찍부터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원자력 연구개발에는 당시 이승만대통령의 원자력의 무한한 군사적 가능성과 그에 따른 외교상의 힘을 배경으로 1958년 3월 원자력법이 제정되어 공포되었으며 1959년 7월 원자력연구소에서 연구용 트리가 마크-Ⅱ(TRIGA Mark Ⅱ) 원자로 설치기공식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의 과학고문이었던 워커 리 시슬러(W. L. Cisler)박사를 만나 원자력이 우리나라의 에너지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원자력
도입을 처음으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1956년 정부 조직으로 원자력과가 신설되고 한미원자력협정을 체결하여 1964년부터
원전 부지 선정 업무를 착수하여 고리를 첫
원전 건설지로 최종 선정하였고, 1978년 고리 1호기가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