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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
우주공24.04.15

요즘 자주 머리뒤쪽으로 두통이 느껴져요..

나이
33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요즘따라 머리뒤쪽 또는 귀 뒤쪽 두통이 많이 느껴져서 질문드려요.

가끔은 통증이 없다가도 다시 또 느껴지고 두통이올때마다 머리가 너무아프네요 뒤쪽이...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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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뒷머리와 귀 뒤쪽의 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가벼운 통증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반복되거나 심한 통증이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근육 긴장성 두통: 스트레스, 피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목과 머리 근육에 긴장이 유발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편두통: 편두통은 주로 한쪽 머리에 심한 박동성 통증을 유발하지만, 후두부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역, 구토, 빛 공포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후두신경통: 후두신경의 자극이나 압박으로 인해 뒷머리와 귀 뒤쪽으로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경추성 두통: 경추(목뼈) 질환이나 부정렬로 인해 후두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5. 측두동맥염: 50세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혈관 염증성 질환으로, 측두부와 후두부의 심한 통증과 함께 발열, 두피 압통 등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두통의 양상, 지속 시간, 동반 증상 등에 대한 자세한 문진과 신체 진찰이 필요합니다. 필요 시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 질환을 감별하게 됩니다.

    두통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바른 자세 유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등의 생활 습관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 악화 요인을 피하고, 필요 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진통제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거나 잦다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두통으로부터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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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4.15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두통이 생길때 타이레놀등 진통제 복용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두통이 너무 오래 반복되고 악화양상이라면, 신경과 진료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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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지만 두통은 워낙 비 특이적이고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해당 증상 정보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한 것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양상이라면 신경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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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잘못된 자세, 특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근육 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과 머리 뒤쪽 근육의 긴장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두통 완화에 중요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통증의 강도가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두통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흔한 원인은 긴장형 두통입니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증상은 주로 두피(두개골 밖) 주변의 근육이 계속적으로 수축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통증은 보통 박동성이 아닌 압박감이나 조이는 느낌으로 나타나며, 양측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은 띠가 머리를 두른 듯한 둔하고 지속적인 느낌이며, 진통제에 의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통증이 심할 때 주기적인 박동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원인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두개(머리) 주변의 근막압통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근막(근육을 덮고 있는 막)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감수성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긴장성 두통의 진단은 국제두통협회에서 발표한 기준을 따르며, 증상의 지속과 다른 질환에 의한 가능성을 배제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단순진통제가 효과적이며, 예방적 치료는 저빈도 두통 환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성 환자에게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약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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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위치보다도 통증의 양상이나 동반질환등이 진단에 중요하답니다.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서 일단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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