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아틀란티스란 플라톤이 《크리티아스》에서 처음 언급되는 지진으로 사라진 섬으로
플라톤 본인은 진지하게 적은 거 같지만
같은시기의 다른 기록에는 비슷한 것도 없기 때문에
출판 직후부터 크리티아스에 적힌게 진짜이긴 한건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과학적으로 그런 도시는 불가능하다고 결론 났구요
플라톤이 자기가 직접 만든 이야기인지 아니면 어디서 잘못된 소문을 들은 정도 인지는.... 뭐, 타임머신 개발해서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겠죠
크리티아스에서 묘사되는 아틀란티스는
거대한 섬 하나를 통채로 차지한 도시로
고대에는 불가능했을 말도안되는 기술력과 부를 자랑했다고 하며
전쟁에 관해선 아테네랑 전쟁해서 이길 뻔 한적있음 정도로만 묘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