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말하는 돈오점수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Question

과거 고려시대였던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되는데요. 역사시간에 배웠던 '돈오점수'라는 불교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점수란 고려 후기 조계종을 창시한 지눌이 주장했습니다.

참선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 것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것으로 ‘돈오’는 참선과 수양을 통해 어느 순간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하며 ‘점수’는 깨우친 바를 점진적으로 수행,실천한다는 뜻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는 단박에 깨닫는 것을 의미하고,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말합니다. 불교 수행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 필요하고, 그렇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도 점진적인 수행, 즉 점수는 계속해야 한다는, 선종 불교 수행 방법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는 단박에 깨닫는 것,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말합니다.

불교수행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 필요하고, 그렇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도 점진적인 수행, 즉 점수는 계속해야 한다는 선종 불교수행 방법론입니다.

지눌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두가지 사용의 비유를 했는데 하나는 태양이 뜨고 봄이 와도 겨우내 쌓인 눈이 한번에 녹지 않는다는 것, 어린아이가 감각기관을 갖추고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인간으로서 제 기능을 하려면 어른이 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운동하고 배우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비유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 점수에서 '돈오'는 단박에 깨닫는 것을 의미하고,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말한다고 합니다. 불교 수행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는 순간적인 깨달음이 점진적인 수행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점수는 '깨닫는 것은 단박에 한다 할지라도, 수양은 꾸준히 해야 해탈에 도달할 수 있다.'의 의미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의 불교에는 교종과 선종의 구분이 없으나 통일신라 시대에 5교9산이라고 하여 5개의 교종과 9개의 본산을 중심으로 한 선종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던 교종과 선종을 통합하고자 한 이들이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과 보조국사 지눌이었습니다. 의천은 교종을 바탕으로 선종을 통합하고자 한 교관겸수와 내외겸전을 주장한 반면 지눌은 선종을 바탕으로 교종을 통합하고자 한 정혜쌍수와 돈오점수를 주장하였습니다. 돈오점수는 단박에 깨우치더라도 번뇌가 남아 있기때문에 점진적인 수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돈오'는 단박에 깨닫는 것을 의미하고, '점수'는 점진적인 수행을 말하는

선종 불교의 수행 방법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참선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 것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것. ‘돈오(頓悟)’는 참선과 수양을 통해 어느 순간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하며, ‘점수(漸修)’는 깨우친 바를 점진적으로 수행(=실천)한다는 뜻이다. 고려 후기 조계종을 창시한 지눌이 주장하였다.

출처 :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Answer 9

돈오점수는 일본어로 쓰이는 불교 용어입니다. '돈오'는 '선악'을 의미하며, '점수'는 '보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돈오점수는 선과 악에 따른 보상이나 결과를 말합니다.

불교에서 돈오점수는 인간의 행동이 선한지 악한지에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나 결과를 받는다는 개념을 나타냅니다. 이는 인간의 행동이 자신의 운명이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교리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선한 행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악한 행동은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원리입니다.

불교에서는 돈오점수를 통해 인간들이 선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개선하고, 악한 행동을 피하여 자신의 운명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도덕적인 행동과 선한 마음을 배양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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