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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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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생각과 메모 과몰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려진 방법들이 모두 통하지 않을 때, 어떤 접근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불필요한 생각이 계속 떠오르고, 그 생각을 정리하려다 메모에 과도하게 몰입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시간 제한을 두어 메모해 보기도 하고, 완벽한 메모를 포기하겠다는 의지를 가져보기도 했으며, ‘행동 우선’ 원칙을 세우거나 메모 앱을 닫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메타 인지를 활용해 스스로를 관찰해 보거나 명상까지 시도해 보았지만, 그때뿐이거나 큰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들이 거의 모두 소용이 없을 경우, 사고와 메모 자체를 통제하려는 방식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향의 접근이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생각을 줄이려 하지 않고 ‘생각이 많아도 괜찮은 상태’를 만드는 방법,

메모를 생산성 도구가 아닌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방식,

환경·신체 리듬·생활 구조를 바꾸는 식의 우회 전략,

혹은 메모 과몰입이 생기는 심리적 원인을 다루는 접근

등 중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효과를 본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나, 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조언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정한황여새89

    다정한황여새89

    저도 생각이 너무 많아 걱정이었는데

    그럴때일수록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안되더라구요

    그냥 생각하지말자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 행동을 하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운동을 하고 그냥 책을읽고 다른일에 몰입을 하는거요

  • 그래서 저는 헬스를 합니다.

    러닝머신에 올라가서 속도를 6으로 놓고

    빠른걸음으로 5키로 걷고나면

    핸드폰 들 힘도 없어요.

    그런데 메모가 왜 안좋아요?

    저는 20년 30년 정도의 기억이

    계속 쌓여있는 병이 있어요.

    30년전 다니던 직장의 전화번호 팩스번호가

    지금도 머릿속에 있는데

    새로 만나는 거래처나 동료의 폰번호까지

    머릿속에 쌓여져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전화번호부를 쓰기 시작하니까

    머릿속에 있던 번호들은 좀 비워지는 경험을 하고

    그 뒤로는 메모를 생활화 합니다.

    저에게는 메모가 꼭 기억해야할것은 기억하게 해주고

    버릴것은 버리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 집중과 멍때리기상태를 반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생각이 계속드는 시점을 파악하시고 그걸 부셔버려야합니다. 그건 다른생각에 집중이아니라 외부로의 집중이필요합니다. 그냥 눈앞의 현상에 집중하게 하는행동이 필요합니다. 미친듯이 뛰거나 헬스장에서 덤벨같은걸 숨이 헥헥될때까지 든다거나, 건설현장이나 식당같은곳에서 육체노동을 해서 아예 생각이들 시간을 주지않는것 입니다.

    그 다음은 멍때리기와 같은 뇌의 휴식 훈련입니다.

    산꼭대기나 경치가좋은 강가나 호수같은곳에 찾아가서 자연경관을 보며 앉아서 30분동안 멍때리기 훈련하십시오. 잡생각이 다 사라지는 그 순간자체를 즐기십쇼

    이 두가지 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많은생각하는 습관이 사라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