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 ‘주식으로의 전환권이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철도회사에서 처음 만들었는데요 [철도 사업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수익발생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건설이자를 지불하고 철도가 완성된 뒤에 수익이 발생하면 주식의 가격 상승과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는 사채를 개발했다.]
전환사채라고 하는 것은 CB라고 하는데 이 사채는 일반 사채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이 함께 부여된 사채라고 보시면 되세요. 전환사채는 일정 기간 후에 사채를 일정가격에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해서 받을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하게 되는데, 만약 주식으로 전환을 신청하게 되는 경우 사채는 사라지게 되고 대신에 회사의 주식을 받게 되는 것이에요. 전환사채는 일반사채에 비해서 옵션이 부여되어 있다 보니 금리가 낮다는 특징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