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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개구리170
슬기로운개구리17023.06.05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친구가 있습니다

20대가 되어서도 친하게 지내다가 20대후반에 취업을하면서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일년에 서너번씩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이친구 결혼식때 참석은 못했어도 축의금도하고 딸돌이라고해서 그때도 축의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에 제가 결혼할때 결혼식 전날까지도 카톡으로 연락을했는데 당일에 안왔습니다

그래서 왜그랬나싶어서 연락해보니 바빴답니다

물론 축의금도 없었구요

그래서 그날부로 카톡,전화 다 차단해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통화목록을 살펴보다가 이틀연속으로 차단번호로 전화가왔더라구요

괘씸하기도 하고 뭐때문에 전화했는지 궁금하기도합니다

혹시나 돈이야기나 다른부탁을하면 매몰차게 거절하면 속이 후련해질것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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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굳이 연락을 할 필요는 없지만,

    무슨 이유로 전화한건지 궁금하시다면 연락해 보시고요,

    이유를 들어나 보시고 그 이유에 따라 손절을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란길가의단풍나무135입니다.

    요즘은 축의금을 안주고 안받는 형태로 경조사 문화가

    서서히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이 아니고 친한 친구애게 준 축의금 이니까 눈 감아 주시고 잊어 버리세요.

    수십년 동안 축의금 기부한 일인 입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전화 카톡 문자 와도 확인할필요없어요~ 그런사람은 친구도 아닙니다~절대 만나지마세요~자기 필요할때만 찿은 못된사람상족을 하지마세요~제가 승질이나네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사정 이야기를 들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바쁜 일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분은 좋지 않으시겠지만 손절하시려면 그래도 확실한 이유나 상대 이야기도 들어보고 손절하시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정말 큰 실수나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그래도 친구였으니 대화를 해보시는게 맞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5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님의 섭섭한 마음은 십분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일단 갑자기 차단을 하셨다는것은 그 친구와 절교를 원하신다는것으로 보이는데 정말 절교를 원하신다면 그대로 관계를 끊으시면 될것이고요. 그렇지 않으면 못이기는척하면서 한번더 이야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우아한뱀232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친구분을 돈의 관계로 맺은게 아니지 않나요? 사정이야기를 들어보고 관계를 정리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