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사 환경에 대한 선호, 식사에 대한 동기 저하, 또는 간식과의 보상 가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자동급식기에서 잘 먹었으나 간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 사료의 매력이 떨어지고, 보호자가 사료에 덜 반응하는 반면 간식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강아지는 사료보다 간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또한 아빠 이불 위처럼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에서 먹는 것은 환경 요인이 개입되었음을 의미하며, 간식 위주의 보상이 반복되면 사료 거부 행동이 강화될 수 있어 가족 간 갈등도 발생합니다. 해결을 위해선 간식 제공을 줄이고 사료 자체의 보상 가치를 높이며, 정해진 식사 장소와 시간에만 사료를 제공하고, 먹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치우는 '자율급식 제한' 방식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