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염증·탈수·통증·불안, 감기약(특히 항히스타민·교감신경흥분 성분) 영향으로 동성 빈맥이 수일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응급실에서 심전도 리듬 정상, 피검사 정상, 흉통·호흡곤란이 없다면 급성 심장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안정 시 맥박이 지속적으로 120 전후로 유지되면 경과 관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해열·휴식을 하되, 48–72시간이 지나도 안정 시 빈맥이 지속되거나 어지럼, 실신감, 흉통, 호흡곤란, 열이 다시 오르면 재내원 권합니다. 감기 회복 이후에도 계속되면 갑상선 기능, 탈수 상태, 감염 합병증(심근염 등) 평가를 위해 내과 또는 심장내과 외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즉각적인 응급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단순히 방치하기보다는 짧은 기간 내 재평가가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