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성기가 따끔거리고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전립선염, 과민성방광,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 전립선염 치료는 끝나고 과민성방광과 전립선비대증약을 먹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말로는 1~2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소변줄기도 좋아지고 그러다가 3개월간 진료 인보고 약만 먹다가 3개월만에 소변검사를 하는 날이라 했습니다.
소변을 충분히 참고 봐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소변보려고 물을 단기간에 많이 마시고 봤는데 긴장도 하고 그래서인지 소변줄기가 약하게 나왔어요.
의사선생님한테 집에선 소변줄기 강했는데 오늘만 그랬다라고 말을 못했고 의사 선생임이 약 용량을 높였습니다.
병원에서 나오고 30분도 안되서 물 많이 마신게 이제야 소변으로 나오는지 바로 화장실가서 보니깐 평소처럼 소변줄기가 강하게 나오더라규요.
그래서 약 용량이 탐로스타서방정 0.2에서 한미탐스0.4로 늘었지만 어차피 한달뒤 다시 소변검사하니깐 한 달뒤에 소변검사 정상적으로 해서 약 용량 낮추면 되니깐 한달 그냥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약 용량 바꾸고부터 자위시 정액이 안나와요. 정확하게는 나오긴 하는데 쿠퍼액같은 것만 나옵니다.
찾아보니 역류성사정 그것 같고 약 부작용이더라고요.
0.2 용량 먹을땐 괜찮았는데 0.4로 바꾸자마자 두번이나 그러니깐 아직 병원가려면 멀었는데 이번주에 당장 가서 약 바꿔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남은 약 다 먹고 가도 문제없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