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여성임원 비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여성분들 능력은 정말로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기업체별로 보면 다른나라에비해 여성임원 비율이 유독낮다고 섕각이 드네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시장은 여전히 여자분들에게 가혹한 업무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저반은 아무래도 '가부장적'인 경제 사회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남성분들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고 최근은 조금씩 남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여성분들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경력이 단절되면서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누적되면서 결국 승진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성 임원들의 많은 비율이 '미혼' 분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내용들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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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복합적인 요인이 많다고 합니다
임신출산으로 인해 가정으로 돌아가는 경우
과거 여성인권이 현저하여 여성가족부도 생겨나고
여성들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역차별이라고 반발하는 사람도 많고요
장기간 일할수 없는 구조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학교 교사나 보험회사 같은 경우는 여성 관리자나 직원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저도 보험회사에 가보면 여성들을 위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군대가서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만들고 또 만들어서 늘어가는 것처럼
여성들이 많은 곳도 스스로들을 위한 여러가지의 것들을 만들어나가죠
하지만 남성중심사회에 군대문화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지금의 노년층 중장년층까지도 뼈속까지 베어있는 수직문화 상하관계에서
여성들은 버티지 못하는 것도 원인중 하나일겁니다
회식문화 라던가 상사에 개인심부름까지 해야하는 상명하복의 문화는
고문 구타로 이어지던 과거 군문화로 시작되었고
해를 넘길수록 줄어들지않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가부장적인 남자도 많고요 길빵이라고 길거리에서
담배피며 다니는 사람이라던가, 여성을 비하한다던가 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고 무식하게 살아온 우리 선배님들의 모습이고
또한 그들덕분에 이만큼 나라가 발전 (경제적으로)한것이며
소수자들을 위한 정책, 배려,장애인, 들은 그저 당해도 되는 존재
죽어도 싼 존재라고 여기는 60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북핵위험에 있어서 평화보단 싸우자고 하는게 그들이고
군대도 안가는 여성에 대한 적개심 또한 이러한 현대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문화에서 젖어들려면 적어도 특전사출신 여성이 많아지거나
월등한 능력과 많은 여성의 비율로 타파해가야하지않을까요
여성들에게 있어서 남성들의 조직은 기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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