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달에 뚜껑이 열려진 텀플러를 쳐서 상대방 노트북에 커피를 소량 쏟았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기다려도 상대가 오지않아 연락처를 남기고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고, 연락이 오자 수리를 진행하고 영수증이랑 수리 내역서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상대가 수리를 미루고 있으며 4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아직 수리를 진행하지않았습니다. 액체로 인한 전자기기 고장이라면 하루빨리 진행하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연락이 올 때 마다 수리를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금껏 수리를 하지않고있으니 진짜 노트북이 고장난것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제가 수리비를 지급해줘야하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