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는 꼭 수술만 해야 하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튀어나온 혈관이 생겼다면 생활습관만으로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줄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생활관리로는 오래 서있지 않기, 다리 자주 올려주기, 체중관리, 압박스타킹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좋습니다. 특히 걷기, 가벼운 러닝, 자전거, 수영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근육이 혈액을 위로 밀어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 운동이나 복부에 힘을 과하게 주는 운동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치료는 예전처럼 크게 절개하는 수술이 아니라, 혈관 안에 가는 기구를 넣어 레이저나 고주파로 막는 방식이 많습니다. 국소마취로 30분 정도 시행하고, 당일 보행도 가능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재발은 가능하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5년 정도 기준으로 10퍼센트에서 30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치료 후에도 체중관리와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