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감기 몸살에 걸리면 이상하게 땀을 한번 내면 몸상태가 훨씬 좋아지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2
우리나라에는 요즘에 독감이 매우 유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독감에 걸리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땀을 한번 내면 이상하게 몸상태가
좋아지는것을 느끼는데 왜 이런건가요 저만 그런건 아니겟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땀을 내고 나면 몸 상태가 좋아지는 느낌을 경험하셨군요. 이는 땀을 내는 과정에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면서 몸이 열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몸 안의 바이러스와 싸우게 됩니다. 땀을 흘리면서 몸 속 노폐물이 배출되고 체온이 적정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흘리며 따뜻한 휴식을 취하고 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몸의 긴장이 줄어들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과 감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땀을 흘리면 일시적으로 고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질환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