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궁궐도 아직 보존되어 있는가요?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창덕궁등의 궁궐이 있었고, 지금도 보존, 복원되어 전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고려시대 궁궐도 아직 보존되어 있는가요? 그리고 고려시대의 궁궐이름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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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화 고려궁지는 무신정권 집권자 최우가 주도해 지었고 몽고와 전쟁 당시 본궐과 별궁 일대로 쓰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랴 시대의 수도는 개경이였습니다. 그래서 고려를 대표하는 대내 (대궐) 즉 본궐은 송악산 남쪽 기슭에 건립되었는데, 궁성 (宮城)과 그 바깥의 황성 (皇城)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궁성은 초기에는 정전인 천덕전 [天德殿, 건덕전 (乾德殿)]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경의 본궐이 강안전 중심으로 복구되어 주로 의례용으로 사용되었고 수녕궁, 연경궁, 수창궁 등이 왕의 거처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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