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진 찍기는 여러 가지 감각 자극을 동반하는 행위라서 아이가 싫어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가 번쩍거리면서 시각을 자극하는데다가 또 찍는 사람이 아이를 웃게 하려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 됩니다.
아울러 주위 사물을 이용해 자세를 잡게 하면서 촉각입력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진기 렌즈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아이에게 굉장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